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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an Sanghyun Hong

Apple March Event 2019 Re: View

2019년 5월 7일 업데이트됨

Apple March Special Event 리뷰


애플은 원래 소프트웨어 쪽에서 칭찬 받는 회사다. iTunes, OS X 등 그들은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최초 타이틀을 참 많이 가져갔었다.


하지만 그들의 하드웨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판매량이 하늘을 치솟자 그들은 그들이 잘하던 것을 잊어버리고, 하드웨어적인 측면에만 집중하였다. 기반이 없던 그들에게 결국 혁신이 사라져 버린 것은 시간 문제였고, 이는 지난 2018년 9월 Special Event를 통해 공개되었던 iPhone XS / XR 시리즈에서 여지없이 드러나버렸다.


허나 이제 그들은 다시 깨달았나 보다. 그들이 잘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부분이고, 그들은 그들과 함께하는 여러 개발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 자유로이 펼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거대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2019년 3월 25일 월요일 (미국 시간) Apple은 처음으로 하드웨어 부분에서의 공개 없는 이례적인 Special Event를 진행하였다. 물론 일주일 전 매일 색다른 아이템을 공개하는 신기한 행보를 보이기는 했지만, WWDC가 아닌 Special Event 에서 하드웨어 하나 없는 것은 참 보기 힘든 일이다. (심지어 WWDC에서 하드웨어를 공개한 적도 많은데) 하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 하고 제공을 예고해주었다.

Apple TV + , Apple News + , Apple Arcade, 그리고 Apple Card 까지. 완전히 '소프트웨어 (서비스)' 로만 가득찬 발표였다. 그렇다면 각각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Apple TV +

Apple TV 앱의 변화다 (기계가 아닌 어플) 더 직관적인 사용과 어플 내부적으로의 변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넷플릭스를 제외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더욱 하나로 통합하고, 기계간의 연결성을 증가시킨 서비스적 업그레이드 이다. (놓친 부분이 많아 더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있을 수 있다.)


Apple News +

애플이 뉴스를 제공하는 지 알았던 사람도 있을 것이고 생소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2년전 부터 (아마) 애플은 애플 뉴스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그냥 뉴스 어플들의 통합과 같은 개념이었다. 구독 측면에서도 깔끔하지 못햇고 게다가 메이저 신문사와의 협업이 적어서 사용에 큰 불편함이 있었다. 허나 이젠 $9.99에 모든 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이제 WSJ LA Times 등의 꽤 큰 신문사도 애플 subscription에 들어와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타벅스에서 3불주고 신문을 살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Apple Arcade

모바일 게이머들에겐 충분히 매력적인 서비스다. Apple Arcade를 구독함으로써 Exclusive Game을 제공 받을 수 있고 다양한 기계에서의 연동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티비) 구독료가 얼마인지는 모르나, 남들과는 다른 조금 특별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분명 Free Trial 이 있을 것 이기에 당신이 애플제품이 3가지 이상이라면 꼭 테스트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Apple Card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애플이 Banking 까지 더 깊게 건드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애플페이의 연장 선인데, 애플페이의 경우 기존의 카드를 virtual로 등록하던 반면, 이제는 그럴 필요 없이 그냥 크레딧 카드를 만들어 버리라는 애플의 말이다. Goldman Sachs 와 Mastercard와 협업 한 애플 카드는 이제 우리의 크레딧 카드라이프를 더 단순하게 만들어주고, 사용에 있어서 더 명확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나와봐야 알겠지만 다른 신용카드와 크게 다를 바 없을 것 같다.


--> Apple Card 의 혜택에 대해서 말하면, Daily 캐시백 시스템인데, 이전의 카드사들은 월별로 캐시백을 해주는 반면, 애플은 사용 즉시 일반 사용 2%, 애플 관련 사용 (구독, 애플제품 구매) 3% 를 즉시 캐시백 해주어 Apple Cash에 충전해준다. 이는 Apple Card credit bill을 갚는 용도로 아니면 애플 관련 사용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이다. (출금과 transfer money 까지는 출시 되어보아야 알 듯 하다)


-->애플은 애플카드 소개 당시, 골드만삭스와 애플은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동시에 제 3자에게 판매하지 않는 다는 것을 강조 하였는데, 계속해서 문제되고 있는 Privacy and Disclosure issue 에 대해서 제기될 문제를 미리 차단 하였다. 허나 혹시 모른다. 이러고 수집할지는...


정리

위에 소개된 4가지가 이번 발표의 전부였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시점에도 어색하다. 애플이 하드웨어를 하나 공개를 안한다고...? (최소한 AirPower - 무선충전기 라도 이벤트에서 공개 될 줄 알았는데) 하는 생각은 있다.


하지만 서비스 적인 측면에서만 공개 되었다고 이것을 마냥 볼 것 없는 Special Event로 전락 시키기는 어렵다. 사실 애플은 알고 있던 것일지도 모른다. 저 자신들은 이미 소프트웨어적으로 대단한 회사 였고, 최초의 음악 플랫폼 (iTunes) 로 그들의 입지를 높히고 다진 것임을.


그렇기에 그들은 최대한, 다양한 하드웨어로 사람들을 애플에 끌어들이고 그것의 연동성을 증가시키고 강조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소위 말하는 애플 생태계로 초대한 것이다. 그렇게 어느정도 그들의 플랜이 완성되어 가자, 그들이 가장 잘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측면에서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이제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애플 생태계에서 못나가게 하는 것 같다.


소유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점차 물리적인 것이 아닌 서비스적인, 무형의 것으로 시대가 전환되어 가고 있는 만큼 애플의 이러한 서비스 적인 측면의 다양한 업그레이드와 제공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물론 이번 발표에서 공개된 것이 최고다 하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다시 그들이 서비스 제공 측면으로 돌아오는 그 첫 시작 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그 부분에서 만큼은 최고인 것 같다. 그러니 이번 발표에서 '혁신적인' 하드웨어 하나 안나왔다고 슬퍼하지 마시기를. #오태식이돌아왔구나


* 잘하는 놈들이 잘하는 거 하자. 삼성은 하드웨어, 애플은 소프트웨어


** Apple TV+ News + Arcade 모두 Fall 2019 공개.


*** Apple TV + 와 Apple Arcade 가 그때 공개된 다는 것은 WWDC 때 추가적인 기능을 일부 보여줄 것임을 뜻하는 것 같다. 동시에 애플티비는 New Generation 등장, 그리고 다른 것들도 하드웨어 적인 면에서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 같다.


**** Apple Card는 Physical Card도 있다. 앱등이라면 최고의 '잇아이템' 이 될 것 임은 분명하다.


Original post from Facebook: "Ryan Sanghyun Hong", Mar/2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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