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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an Sanghyun Hong

Apple: Public Beta Mac OS , iOS 사용기

2019년 5월 1일 업데이트됨

Apple Public Beta, Mac OS Sierra, iOS 10 사용후기


- 부제 : Of the Apple, By the Apple, For the Apple.

애플의, 애플에 의한, 애플을 위한.


2016년 6월 13일, 애플의 WWDC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발표 현장. 여느 WWDC발표 때와 같이 그들은 OS에 집중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Watch OS, TV OS, Mac OS, iOS, 4가지 제품군의 업그레이드 된 소프트웨어를 각각 발표를 했다. 현재 Open Beta로 사용할 수 있는 mac OS Sierra (이하 시에라) 와 iOS 10을 각각 맥북과 아이패드를 통해서 다운, 그리고 사용을 해보았고 이하는 그에대한 리뷰이다.


1. Mac OS 어떻게 바뀌었니?

애플이 말하기를, 3개의 카테고리, 총 6가지의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 애플 제품군 간의 연결 호환성 상향, 아이클라우드의 변화, 그리고 기타 업그레이드인데, 각각을 한번 보자.


먼저 연결 호환성. 이건 OS X Yosemite 부터, iOS 8 부터 진행되어온 Handoff 기능을 말한다. 예를 들면 아이패드에서 작업중이던 Pages 문서를 계속해서 mac 에서도 이어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기능이다. 이게 1년, 2년 지나면서 계속해서 변화를 했는데, 이번 발표에서 그들이 공개했던 두가지 새로운 기능은 “Auto Unlock” 과 “Universal Clipboard” 이다. “Auto Unlock” 같은 경우, (애플워치가 필요되는 것같은데) 실행시 맥을 열때 별도의 패스워드 입력 없이, 애플 워치와 연동이 된 맥이 자동으로 사용자를 인식, 잠금해제가 되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애플워치가 없기에 사용을 해보지 못한 기능이라 추가적으로 어떻다 라는 것을 말을 못하겠지만, 첫눈에 봤을 땐, 그저그런 기능인 것 같다. 애플워치 사용유저라면 편하려나? 다음으로, “Universal Clipboard” 기능이다. 사용해봤다. 와 이건 좀 괜찮은 기능이다. 예를 들면 아이폰에서 좋은 글을 봐서 일부를 캡쳐해놓았다고 하자. 그걸 복사해놓은 것이 맥북에서 ctrl +v (실제 맥북은 커맨드+v 다.) 하면 내가 다른 기기에서 복사해놓은 부분이 그대로 뜬다. 여러기기에서 작업한 것을 쉽게쉽게 옮길 수 있기에 많은 자료를 수집해야 될때는 꽤나 편한 기능이 될것 같다.


두번째로, 아이클라우드의 변화. 사실 나는 클라우드를 잘 쓰진 않는다. 정말 필요한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굳이… 내 파일을 저장하기위한 용도로는 딱 한번 써봤다. 그렇기에 이번 발표에서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본 부분이라 쓰기가 애매하다. 맥북은 용량 커스터마이징이 힘든 제품이기에 항상 용량과의 싸움이 일어나는데, 그걸 해결해주기위해 아이클라우드를 진화시킨 것 같다. 키노트를 봤을때는 용량을 늘려주는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하지 않으므로 여기까지.


마지막 세번째인 기타업그레이드 부분. 사실 이 업그레이드는 “iOS features on Mac” 이라고 칭하고 싶다. 이전까지 iOS 디바이스 (iPhone, iPad)에서 가능했던 기능들이 Mac으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두가지 기능이 맥에서도 사용 가능케 되었다. 바로 Siri와 Apple Pay다. 먼저 “Siri on a Mac”. 진짜 편하고, 굉장하다. 여러 핸드폰을 사용해보면서 공통적으로 느꼈던 것은 Siri의 힘이었다. 내가 그렇게 칭찬해대는 삼성도 ‘S보이스’라는 망작을 폰에 탑재하고 있고, 다른 회사는 뭐… 말할 것도 없다. 같은 컴퓨터끼리 비교를 한다면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Windows 10에 탑재된 Ai 비서 ‘코타나’도 사용후기가 좋지 않은 걸 보면 윈도우도 여기선 재미를 못본것같다. 현재까지 사용해본것은 이전에 사용과 다를 바 없이, 일정추가, 노래재생 등의 심플한 기능만을 사용해봤는데, 맥에 탑재된 만큼 보여질 무궁무진한 그(or 그녀)의 기능이 많이 기대가 된다. 다음으로 “Apple Pay on a Mac” 이다. 말 그대로다. 애플페이가 이제 맥에서도 사용가능한데, Handoff 기능과 약간 연동이 되는 부분이 있다. 애플과 제휴를 맺은 사이트내에서 “Pay with Apple Pay” 라는 메뉴가 따로 뜨고, 그 버튼을 클릭시 아이폰으로 전송되어 핸드폰내에 저장된 카드를 지문인식을 통해 쉽게 결제하게끔 만들어놓았다. 이런 변화는 좋은 것 같다. 삼성이 삼성페이에서 MST라는 기술을 통해서 Apple Pay보다 쉽게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이 상황 가운데 오프라인에서 정면돌파를 택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 내에서, 그것도 애플 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기기간 연동을 통해서 새로운 결제 방식 구축을 통해 우회하고, 자신만의 라인을 만들어 놓은 것은 꽤나 좋은 선택인 것 같다. 사실 이 기능은 아직 베타에선 사용이 불가능 하게 되어있는 것 같다. 한 제휴 사이트를 들어가봐서 결제를 시도했을 때 Apple Pay메뉴가 없었다. 이 친구가 내가 아이폰이 없다는 것을 인식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 베타여서 아직 제휴사이트들이 공개를 안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나는 아이폰이 없기에 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아이폰 – 맥 유저들은 꽤나 편리할듯. (부럽)


2. iOS 너는 얼마나 바뀌었니?

iOS10… 이게 벌써 10번째 업데이트가 되었다. (사실 iOS가 정식 배포된것은 아마 3부터 인걸로 추정됨.)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음을 알려준다. 뭐 어쨌거나… 우리가 집중해야할 것은 “10”이라는 숫자다. IT업계에서 10을 쓸때는 꽤 큰 변화가 있다라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래서 주로 10 이후에는 다시 새로운 네이밍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문들이 있고 그 시작에 윈도우와 iOS 가 있다.) 애플도 역시 iOS 10에 맞게 엄청난 변화를 보여주었고, 그 개수는 ‘10개’였다. 10개 다 일일이 설명하면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싫어할 것이기에 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 내가 싫어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님.) 관심이 크지 않은 기능들 다 떼고, 중요도가 있는(?) 주요사항 몇가지 만 설명을 해보겠다.


잠금화면의 변화


진짜 사라졌다. “밀어서 잠금해제”, 그는 이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2007-2016). 참 많은 패러디 짤도 있었던 만큼 iOS제품 유저들에게 있어서 하나의 상징으로써 자리잡았던 것을 없애 버렸다. 아무래도 Touch ID의 탄생이후 잘쓰지 않는 것이라 생각, 또한 언제까지 옆으로 밀어제껴야 하나라는 애플 개발진들의 생각이 이를 없애버린 것 같다. 사용해본 결과 솔직히 아직까지도 어색하다. 잠금화면엔 “밀어서 잠금해제”대신 “홈 버튼을 눌러서 열기” 라는 멘트로 바뀌어 있는데 홈버튼을 누르기 보다 계속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민다. 이전 처럼 잠금 화면을 밀면 이전에 위에서 Drag Down 했을 때와 비슷한 모습의 알림 창이 뜨는데 ‘캘린더’, ‘(최근 재생) 음악’, ‘ Siri 앱 제안 (최근 실행했던 앱목록)’ 과 같은 기본적인 것에서 부터 ‘뉴스’까지 꽤 다양한 것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음악듣기위해 굳이 핸드폰을 안켜도 되고 하는 장점은 있게 바뀐 것 같다. “밀어서 잠금해제”를 없앴지만 그래도 편리한 거 몇개 추가해줬으니 참아야겠다.


iMessage의 변화


솔직히 써본적이 많지 않다. 그냥 메세지 기능을 써본 적이 적다. 정말 가끔 팀프로젝트 할때 정도. 그래서 솔직히 이 기능을 그렇게나 많이 업데이트 한다고 했을때, “Whatever.” 식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베타 테스트로 사용해보고, 이건 꽤 탐나는 기능으로 다가왔다. 그냥 일반 문자를 (물론 애플제품간의 메시지 시스템인 iMessage 한정이지만) 꽤 다이나믹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꽤 신선하고 재밌게 다가왔다. 예를들면, 내가 직접쓴 메세지를 보낼 수도 있으며, 노래 공유(애플뮤직 사용자 한정), Digital Touch(?) 기능등의 새롭고 재밌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특히 직접 쓴 메세지 같은 경우, 나의 필체 와 썼던 방식 등을 그대로 상대방에게 똑같이 전송을 한다는 점에 있어서 신선하고 신기하다. 노래공유같은 경우는 애플 뮤직을 사용하는 사람에 한정되어 제공 되는 기능이라 리뷰가 불가능 하다. 디지털 터치 기능 같은 경우는 다양하게 전송되는 것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두번 꾹 누르고 있으면 그 누른 자리에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모션이 전송된다. 재미는 있지만 굳이…? 하는 느낌이 있는 그런 기능이다.


Siri 의 변화


맥에는 시리가 탑재되었다면 여기는 시리가 강화되었다. 이전에는 정말 basic function +약간의 추가 기능이었다면, 이제는 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한다. 가장 두드러지게 추가된 기능은 애플 홈과의 연동, 즉 IoT (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의 발전인데 인데, 아이폰과 집에 애플티비를 연결, 애플티비와 애플 홈 메인 기기를 연결해서 집에 여러가지를 시리를 통해서 제어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고 하는데 이 역시도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기에 자세히 어떻다 라고는 못하겠다. 이외에도 분명히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더 방대한 기능을 사용하게끔 업데이트를 한 것 같으니 추후 발견되는 것에 따라서 시리의 더 많은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iOS 10 에서 애플은 10가지의 기능을 업데이트 했지만, 내가 사용가능해서 사용해봤던 것이 별로 없었기에 위 3가지만 적도록 겠다.


3. 이번 WWDC총평

맨 위의 부제를 말은 되지 않지만 저렇게 적은 이유가 있다. 애플은 iOS 7 (or 8) 부터 Handoff 기능을 통해 애플 내 제품군들 끼리 커넥션을 만들었고 오직 애플만이 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었고 발전 시켰다. 그렇게 애플은 자세제품을 사용시 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즉 쉽게 말해서 아이폰 유저는 맥북을 써야 더 쉽고 많은 기능을 사용하 실 수 있습니다! 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애플 제품을 굳이 안써도 되기도 하고, 애플 제품과 타사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전혀 문제는 없지만, 더 많은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일종의 애플이라는 우리안에 가두는 정책을 사용하여 애플 마니아 층을 자연스럽게 형성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이는 어찌보면 애플의 큰 그림일지도.


이외에도 수많은 기사, 애플의 3월 발표, 그리고 이번 WWDC 발표를 통해서 느낀 것이 있다. 이제 애플은 단순히 tech company를 넘어섰다. 일반적인 IT기업을 넘어서 그들은 이제 다른 분야까지 점점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 가려 하고 있다. (여기서 애플카는 논외로 하겠다.) 예를 들면 iOS 내에서 시리의 발전과 mac OS에 Siri 탑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제 그들이 점점 시리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IoT (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의 대두와 AI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에서 그들 역시 그들이 가지고 있던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가면서 그들이 2007년 보여주었던 스마트폰이라는 분야 개척 (물론 윈도우 폰이 먼저 나오긴 했지만 사실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타일의 스마트폰은 애플이 시작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 같은 또 다른 새로운 개척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애플은 애플 워치를 통해서 수집한 사람들의 건강 정보를 수집, 하나의 빅데이터를 형성하여 또 다른 사업 분야로써 나아가고자 하는 것 같다. 이 역시도 요즘 IT에서 대두되고 있는 분야중 하나이며 애플역시 여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 같다. 이제 애플은 기존 실리콘 벨리를 이끌던 기업의 모습에서 탈피하고자 하며 신 성장 분야인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와 Big Data등을 통해서 또 다른 모습의 애플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자신들의 기존 이윤 창출 방식인 하드웨어가 기본이 되어야 겠지만… 그렇기에 추후 나올 애플들의 제품들이 기대가 되고, 또 몇년 후에 달라질 애플의 모습이 기대가 되는 바이다.


Original Post from Facebook : "Ryan Sanghyun Hong", August/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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