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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an Sanghyun Hong

Samsung: Galaxy Note 7 Unboxing Event

2019년 5월 1일 업데이트됨

[갤럭시 노트7 리뷰]


나왔다. 드디어 나왔다. IT제품을 광적으로 좋아하며 어느새 핸드폰은 “삼성빠”로 바뀌어버린 나에게 있어서는 오늘 이 Samsung Unpacked 행사는 생일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좋은 날이다. 서론이 뭐가 필요하겠는가, 각설하고 바로 리뷰를 들어가겠다.


*이하 스펙및 기능에 관한 리뷰를 진행합니다.


1.전작인 Galaxy Series 와 비교해서 무엇이 달라졌는가?

디자인:


이전에 말하자면 삼성 스마트폰에서 큰 혁신을 찾기는 힘들었다. 디자인 면에서도 기능면에서도. 하지만 2015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현장. 그들은 ‘엣지’ 라는 디자인을 들고 나타났다. 물론 이전에도 잠시 ‘엣지' 디자인을 보여주긴 했지만 우리가 이제 흔히 갤럭시 하면 떠올리는 ‘듀얼엣지’ 화면은 이때 나타났다. 삼성이 이 디자인으로 재미를 보았다. 시장에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심지어 삼성을 욕하던 몇몇 자들 조차도 삼성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할만큼 꽤나 삼성답지 않은 예쁜 디자인이었다. 이들은 이제 이 재미를 본 디자인을 밀어붙히기 시작하고 이후 출시되는 모든 핸드폰에 어디가 되었건 듀얼엣지를 적용하였다. (삼성 노트 5에는 후면 듀얼엣지를 적용하여 그립감을 높혔다.) 그렇게 그들은 계속해서 엣지 디자인을 사용하였고 5달전 출시된 갤럭시 S7 엣지에는 전,후면 듀얼 엣지를 적용하여 앞에는 엣지의 기능사용하게, 후면으로는 그립감을 높혀서 디자인의 정점을 찍었다고 말할 수 도 있다. 그들은 역시 오늘 출시된 삼성 갤럭시 노트 7에도 S7과 똑같이 전,후면 엣지를 사용하였고, 이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전면 엣지의 고급스러움 (이건 심히 주관적임을 알려 드립니다.)과 후면엣지의 그립감을 통해 편리함을 추구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이전에 노트 5를 출시할 때 “노트에다 전,후면 듀얼엣지를 적용하면 글은 어떻게 쓰냐!!!!” 라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나도 아직 실물을 보고 체험해보지 못한 자로써 그들과 같은 생각인데 삼성이 분명히 이것에 대해서 1년간 충분히 듣고 고민해서 디자인 한 결과물일터이니 이는 출시가 되어봐야 이야기가 가능할 것 같다.


기능 (1): S Pen의 발전


솔직히 노트하면 초기에는 대화면 폰 일명 ‘패블릿’ (Phone + Tablet) 으로 이름이 먼저 알려졌다. 출시당시 네이밍이 “Samsung Galaxy Note with S pen”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대화면 폰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를 잘쓰고 못쓰는 자는 “S Pen” 을 잘쓰고 못쓰느냐로 갈리는데 (이거 또한 필자의 생각입니다.) 현재 노트 5를 쓰고 있는 나를 돌아봤을 때는 “어중간한 노트 유저”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S Pen”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아도 삼성은 계속해서 “S Pen”을 발전 시켰고, 발전의 길에서 큰 도약을 한 것이 작년 노트 5 였었다. 이전노트 시리즈까지는 계속 필압 부분에서만 업데이트를 진행시켰지만 지난 노트 5부터는 더욱 다양한 기능을 추가시켰고 그 예로 “꺼진 화면 메모”이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S Pen”을 뽑으면 자동으로 “액션메모”가 켜졌고 머리에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이나 그런것을 더 쉽게 적을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러한 기능은 참 신선했다. 1년 뒤 그들은 이 신선함 단계에서 멈추지 않았다. 그들이 S7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AOD (Always on Display) 기능과 이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을 결합하였다. 노트 5에서는 “꺼진 화면 메모”를 작성하고 “S Pen”을 넣으면 “액션메모”에 저장이 되어 다시 확인하고 싶을때는 결국 폰을 켜서 메뉴로 들어가야되는 복잡함이 있었던 반면, 노트 7부터는 꺼진 화면에서 작성한 메모를 Pin해놓을 수 있고 그러면 꺼진 화면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확인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였다. (자기들도 써보고 불편했나보다.) 참 괜찮은 기능인것 같다.


삼성이 언팩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문장이 하나 있었다. “외국어는 암기다?” 라는 말이었는데, 처음 티저영상을 보았을 때는 뭔소리야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언팩에서 그 답을 알려주었다. 바로 “S Pen Translator” (오피셜네임 아닙니다. 내 마음대로 이름 붙힘) 이다. 이 기능이 뭐냐 하면 우리가 영어 원문기사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그 단어를 찾고 싶을 때 새로운 탭을 열거나 사전 앱을 이용하여 (아이폰 유저들은 그 단어 꾹 누르고 번역 누르겠지만) 단어를 찾아야했다. 하지만 노트 7은 그런 불편함을 줄이고 그저 “S Pen”으로 드래그 하면 자동 번역이 된다. 실제 사용을 안해봤기에 정확히 추가 기능을 실행해야하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이번 언팩행사를 통해서 보여진 것은 그냥 드래그 인것같다. 아무튼 나같이 단어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꽤나 유용한 기능일듯하다.


+“S Pen” 기능 공개 당시 재밌었던 것은 얘네 지능적으로 애플을 깐다. 최근에 나왔던 애플팬슬을 지능적으로 디스했다. 언팩발표자가, 우린 누구처럼 팬에 값을 내고 지불하지 않습니다!!!!! 공짜로 드립니다! 그들의 영리함에 그저 박수가 나왔던 부분


기능 (2): 보호 & 보안


제목은 어찌보면 같은 뜻 두개 나열한 것 같이 보이지만, 여기서 조금 다른 의미로 접근해보고싶다. 먼저 보호에 관해서 말해보자. 이게 덜 쓸데있는 기능업데이트라서 빠르고 짧게 설명해보겠다. 바로 방수.방진 (Waterproof & Dustproof)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갤럭시 S5에서 추가되고 잠시동안 빠져있다가 이제 삼성의 가장최근 item 들에는 추가된 기능이다. 뭐 이제 실수로 화장실 변기에 빠뜨려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하다. (샤워할때 폰 들고 하셔도 됩니다. 물론 작동은 힘들겠지만)


그럼 보안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냐. 이제 어느 순간 안쓰면 섭섭한 지문인식을 이을 차세대 보안 방식이 나왔다. “IRIS Scan” = “홍채인식”인데, 삼성 언팩에서 말하기를 홍채인식 센서 근처로 우리의 눈을 가져다 대면 핸드폰이 인식해서 디지털화해서 정보로 저장, 그 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지문인식이 보편화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이 상황속에서 홍채인식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낸 삼성의 선택은 옳은 것같다. (물론 지문인식도 탑재되어있음) 하지만 확실히 감안해야할 것은 1세대라는 것이다. 물론 삼성이 말하기를 이걸 확실히 하기 위해서 5년이 걸렸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근데 사실인게 매번 삼성핸드폰 나올때마다 홍채인식 나온다 만다가 제기되었었으니) 그래도 아직은 확실히 이게 최고입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1세대의 아픔을 조금은 느껴야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 여기서도 재밌었던 부분이 있었다. 어떤 한 발표자가 “삼성페이에서도 홍채인식을 사용할 수 있어요!!” 라고 발표했는데, 듣자마자 상상을 해봤는데…음 다시 생각하기도 싫다. 결제할때 홍채인식 사용하려면 눈가져다 대야하는 것인가… (만약이게 디지털화 된 정보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지문인식이랑 다를바가 없기에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얼른 출시되어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


기능 (3): 잡다한 기능


이 부분에서는 굳이 길게 쓰지 않겠다. 배터리, 기본 용량 등등에 관한 것인데, 배터리는 3500mA 까지 증가, 아이폰 6기준 (1810mA) 거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까지 올려주었다. 물론 이제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최적화 된 정도에 따라 배터리 용량은 차이가 나므로 일단 절대적 수치가 올라갔다는 것에대해선 감사하다.

기본용량, 삼성은 항상 32GB를 시작으로 64GB 두가지를 출시해왔다. 작년에 출시된 두 라인업에는 외장메모리 슬롯이 삭제되었고 이는 128GB를 사용하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많은 조롱거리가 되었었다. (나만 그렇게 느꼈나) 하지만 이내 삼성은 애플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외장메모리 슬롯을 다시 추가, 노트 7을 기준으로 up to 256GB까지 외장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으니 이는 애플이 넘 볼수없는 수치가 되어버렸다. 또한 용량도 64GB 모델로 출시되니 굳이 외장메모리를 안사도 충분한 용량으로 출시가 된다. 물론 가격은 올라갈지도 모른다. 만약 가격이 이전의 32GB와 동일하다면 삼성을 찬양해야겠다.


+용량부분에 있어서 삼성은 또 애플을 지능적으로 디스 했는데, 아이폰 7 루머로 돌고 있는 256기가 핸드폰에 대해서 언팩에서 삼성 왈, 무엇하러 내장용량을 키우세요, 외장메모리를 추가하세요! 이런 어조의 농담을 던졌다.


2. 기대되는 점과 우려되는점

기대되는 점: 위에 나열된 모든 기능들

우려되는 점: 가격


3. Samsung Note Unpacked 2016 총평

짧게 한줄로 정리하겠다


“확실히 발표와 구성은 애플이 잘한다.”


잡스때 부터 내려온 비결이있나봄


+ 이상 IT제품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공대학생"이 아닌 "비즈니스"학생의 리뷰입니다.


Original Post from Facebook: "Ryan Sanghyun Hong", August/0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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